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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카페 창업 도전기 "커피·음료에 디저트와 샌드위치 곁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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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 창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0평 규모의 바빈스커피 행신가라뫼점을 오픈한 강병기(27) 씨 역시 20대 후반 이른 나이에 창업을 결심한 청년 창업자. 음악을 전공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두고 카페 창업을 선택했다.

강 씨는 “처음 창업을 하겠다고 결심한 후 걱정이 많이 됐어요. 그래서 창업에 대해서 꼼꼼히 알아보게 되었죠. 한 10여 곳의 카페 브랜드를 조사해 본 뒤 바빈스커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바빈스커피 행신가라뫼점 강병기(27) 점주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강 씨가 창업하기로 결정한 행신동 가라뫼사거리는 주거지와 교회, 학교 등이 있는 전형적인 주택가. 강 씨는 “첫 창업인 만큼 사는 집과 가깝고, 다녔던 학교와 교회도 있는 가라뫼에서 창업해야 될 것 같았어요. 가라뫼는 일산 행신동에 있는 거리 이름”이라고 전했다.

강 씨의 고민은 창업할 곳을 가라뫼사거리로 정한 뒤 더욱 커졌다. 작은 주택 상권이어서 커피와 음료만으로는 기대한 만큼의 매출을 올리기 쉽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커피와 음료에 더해서 디저트와 샌드위치 등 먹을거리까지 경쟁력을 갖춘 카페 브랜드를 찾다보니 바빈스커피가 눈에 띄었다.

바빈스커피는 커피와 먹거리가 조화를 이룬 브랜드다. 가라뫼 지역의 특성 상 커피 및 음료에 간단하게 곁들일 먹거리가 필요한 강 씨에게는 안성맞춤이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강 씨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커피와 음료에 더해서 디저트와 샌드위치 등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이 여럿 눈에 띄기 때문이다. 본사에서 오픈 이벤트로 지원해준 블로그 마케팅을 통해서도 홍보가 많이 되어서 먼 지역에서도 고객 방문이 이어진다.

초보 창업자인 강 씨를 든든하게 하는 것은 본사의 안정된 시스템이다. 첫 창업이라 두려움이 컸던 강 씨는 본사의 확실한 교육 프로그램과 가맹관리, 물류시스템 덕택에 안정을 찾는데 많은 힘이 됐다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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