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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창업, 지인의 지인까지 함께해 … 브랜드를 믿고 따랐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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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울산옥동점 “Change가 Chance로” 공감 인터뷰

국내 최초로 기름 한 통에 58마리만 조리하는 깨끗한 치킨의 기준을 세운 ‘바른치킨’은 누구나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 이미 단골 고객층이 두터워 치킨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바른치킨 울산옥동점 한상헌 대표는 올해로 창업 3년 차에 들어섰다. 가구점 창업을 실패한 뒤 2015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창업박람회에서 우연히 바른치킨을 처음 만나 울산옥동점을 열어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이 같은 결심에는 브랜드가 주는 ‘외식에 대한 남다른 자긍심’이 바탕에 깔렸었다는 전언이다. 성공적으로 가맹점을 운영 중인 한상헌 가맹대표에겐 어떤 노하우가 있을까.

Q. 바른치킨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A. 타 브랜드와 달리 기름 한 통(18L)에 58마리만 조리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산가 1.0 이하의 치킨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식약처 기준 산가 2.5이하

Q. ‘58카운팅’ 이후 매출이 증가하셨다는데 ‘58카운팅’이 무엇인가요?

A. 깨끗한 기름 한 통에 58마리만 튀긴다는 것을 고객님께서 믿고 드실 수 있도록 몇 번째 튀긴 치킨인지 스티커에 숫자로 표기하여 제공하는 치킨 실번제입니다.

Q. 고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처음에는 반응이 별로 없는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꾸준히 진행하다 보니 깨끗한 기름을 사용한다는 것을 믿어주시고 점차 신뢰가 쌓여 재방문해주시는 고객이 늘어났습니다. 

주변에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좋은 후기가 자연스럽게 쌓여 배달의민족 앱에서도 옥동지역 치킨 분야 1위를 차지했고 덕분에 ‘58카운팅’ 시행 전보다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바른치킨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Q. 주변에 바른치킨 창업을 많이 추천하셨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외식 경험이 전혀 없었던 저도 쉽게 운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쉽게 운영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주변에 바른치킨 창업을 소개도 많이 했고 지인의 지인들까지도 소개가 돼서 울산지역 7개 매장 중 4개 매장이 제 추천으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브랜드에 대한 애착도 더 생기게 되고 전보다 더 열심히 매장을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Q. 끝으로 한상헌대표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한마디 조언을 남겼다.
잘되는 프랜차이즈를 오픈만 하면 성공한다는 얘기는 예전 이야기예요. 같은 브랜드라도 매장별로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본사 BM(Brand Manager)에게 조언을 자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 ‘CHANGE’에서 한 글자만 바꾸면 ‘CHANCE’가 되는 것처럼 나에게 조금만 변화를 주면 결국 기회가 되더라고요. 그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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