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방우리들의 주변이야기, 이렇게하면 어떨까요? 성공과 실패의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CEO] '버거 본고장' 미국도 접수?

Last Week CEO Hot / 전명일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

기사공유

전명일 대표가 이끄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프랜차이즈브랜드 맘스터치가 버거의 본고장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콘코드에 문을 연 맘스터치 미국 1호점은 지역 내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된 먹자골목의 유일한 버거 매장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에 1070개 매장을 보유한 맘스터치는 2016년 4월 대만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같은 해 9월 베트남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대만에는 5호점까지 매장을 늘렸다. 또 조만간 베트남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전명일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 /사진제공=해마로푸드서비스)

지난해 11월30일 부사장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한 전 대표는 해마로푸드서비스 설립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로 2004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해마로서비스 유통사업 전반을 책임져왔다. 대표 선임을 계기로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두 축 중 하나인 프랜차이즈사업부까지 총괄하게 된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이번에 미국에까지 진출하며 글로벌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은 외식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으로 프랜차이즈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특히 건강식·슬로푸드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여서 맘스터치 글로벌브랜드화 전략 성공 여부를 가를 핵심 지역이다.

이에 따라 맘스터치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현지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맞춤형 소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요소를 추가로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국내시장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서도 토종 버거의 저력을 알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522호(2018년 1월10~16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허주열 sense83@mt.co.kr  |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제약·의료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