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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버거 가맹점주들, ‘카페베네 창업주’ 김선권 대표 공정위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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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권 토니버거 대표. /사진=토니버거 홈페이지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토니버거 가맹점주들이 ‘카페베네 창업주’로 알려진 김선권 토니버거 대표를 상대로 가맹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토니버거 가맹점주 20여명은 지난달 말 김 대표 등 본사를 상대로 ‘가맹본부가 부당하게 가맹금을 강요하고 점포집기설비 인테리어 관련 설비공사비로 막대한 폭리를 취했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공정위 제출했다.

이들은 본사가 ▲계약 체결 시 식자재 비용 등에 대한 허위·과장된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예치 가맹금 요청 ▲리뉴얼 공사 시 ‘가맹본부부담금’ 청구를 막는 등의 행위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토니버거 관계자는 “가맹법을 위반한 사항이 전혀 없다”며 “공정위의 통보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권 대표는 자금난을 겪으며 최근 본인 소유의 서울 삼성동 30억원대 아파트를 경매에 넘겼다. 김 대표가 2년 전 야심차게 문을 연 토니버거 매장은 한때 70여개에 육박했지만 직영 1호점인 청담점이 문을 닫는 등 현재 매장 수가 40여개로 대폭 줄어들었다. 
박효선 rahs1351@mt.co.kr  | 

안녕하세요. 유통∙재계 담당 박효선입니다. 많은 격려와 질책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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