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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잘 어울리는 캐주얼 ‘필루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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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트렌드에 민감한 편이었어요. 최신 유행 옷이라면 뭐든 손에 넣고 싶었죠. 하지만 그중에서 다음해에도 입을 수 있는 옷은 몇 개 안되더라고요.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보편적인 디자인이되 조금 더 세련되고 트렌디한 브랜드가 있었으면 했어요.”

공경수 에프엔와이 대표가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필루미네이트’로 10~20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빠르게 변해가는 트렌드 속에서 누구나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웨어로 남성은 물론 여성 고객까지 사로잡았다.

▲ 제공=카페24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싱글 체크 코트와 폴라넥 니트가 있다. 싱글 체크 코트는 올겨울 유행하는 체크 패턴을 고급스러운 딥그린 컬러로 표현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활용도가 높은 폴라넥 니트는 촘촘한 짜임새는 물론 5~6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아이템은 출시 이래 한 온라인 멀티숍 베스트셀러 자리를 쭉 지키고 있다. 각 7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고객 만족도는 98%를 웃돈다. 특히 고객들은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꼽았다.

“작은 디테일, 마감 하나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옷이 되었으면 하거든요. 원단부터 밀도 높고 튼튼한 것으로 까다롭게 고르다 보니 옷을 여러 번 빨아도 잘 변형되지 않죠. ‘질이 좋아 엄마가 더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을 정도예요. 쇼룸 단골 고객 중에도 중장년층이 많답니다.”

온라인에서의 인기는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졌다. 현재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이 20곳에 달하는데, 이조차 효율화 차원에서 축소한 규모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로 구축한 자사몰 고객 유입 증가세가 가파르다.

공 대표는 온오프라인 유통별 특징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펼치고 있다. 비주얼이 강조된 상품은 온라인에 전략적으로 노출하며, 품질이 우수한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공략한다. 이에 120SKU(Stocking Keeping Unit 상품 관리 최소 단위)에 달하는 다수의 상품을 고르게 판매할 수 있다.

발 빠른 생산 시스템 또한 매출 증진에 이바지 한다. 최소한의 물량으로 테스트를 한 뒤 고객 반응이 좋은 상품을 신속하게 대량 생산한다. 인기 상품의 경우 10회 이상 재생산을 하며, 1개 아이템이 1만 장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동대문에서 오랜 시간 경험을 쌓은 것이 큰 도움이 됐죠. 워낙에 옷을 좋아했기에 일찍부터 진로를 정하고 동대문 시장과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일을 배웠어요. 그 덕에 신용을 쌓은 생산처나 거래처가 많아 원부자재 수급부터 생산까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공 대표는 향후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르면 내년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자사 브랜드 외에도 우수 브랜드를 선별해 함께 판매한다는 것이다. 또한 직영 매장이 안정화되면 세컨드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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