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정보알아야할 비지니스 종합정보 뉴스를 소개합니다.

경기도형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 신청하세요

기사공유
경기도에선 동네 맛집도 ‘프랜차이즈’ 된다!
동네 세탁점․바비큐 사장님이 공정한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육성나서


고양 소재 24시간 무인세탁편의점 A사는 캐릭터 개발, 브랜드 디자인 등을 지원 받아 올해 9월 기준으로 총 9개의 직영 및 가맹점을 출점하는데 성공했다. 월 매출은 4천8백만 원에서 1억4천1백만 원으로 193%나 증가했고, 현재는 GS와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와 시스템 업무 제휴 중에 있다.

육즙은 살리고 기름은 쏙 빼는 특허상품 원통형 석쇠구이 ‘다도리 시스템’으로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B사는 직영점 및 가맹점을 3개점 출점했고, 월매출은 전년比 2배 이상 증가(2천1백만 원→4천5백만 원)했다. 또 12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현재 가맹계약 2건을 체결 중이다.

순대국과 족발을 제조·판매하는 C사는 홍보물 제작과 소상공인 행사 및 전시회 참가 지원을 받았고, 이를 통해 전년 대비 월매출이 1억6천만 원에서 2억5천만 원으로 56% 증가했고 11명을 추가 고용했다.

▲ 소자본 카페창업 '토프레소'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자료사진 (사진=강동완 기자)

‘동네 세탁점 사장님, 동네 바비큐 사장님이 여러 가맹점을 이끄는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전문점 대표가 됐다고?’

지난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형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을 통해 유망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우수 소상공인의 사업을 ‘공정거래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10만원 한도 내에서 프랜차이즈화 구축 가능성 유무 사전진단, 사업검증, 타당성 조사 등 ‘기본 컨설팅’을 받은 후, ‘프랜차이즈 시스템 체계 구축’과 ‘브랜드 디자인 및 IT 환경 구축’, ‘마케팅지원’ 등 분야별 지원도 이뤄진다.

‘프랜차이즈 시스템 체계 구축’은 ▲가맹본부 설립 등 컨설팅 통한 가맹계약서 등록 및 개발, ▲가맹점 모집 및 출점방안 컨설팅, ▲가맹점 운영 매뉴얼, ▲상표 및 특허 등록 지원 등을 최대 2,0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브랜드 디자인 및 IT 환경 구축’은 ▲소비자 니즈 및 업체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BI·CI 및 포장디자인 개발, ▲인테리어 컨셉 도출, ▲모바일 및 홈페이지 개발 지원 등을 2,0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끝으로 ‘마케팅지원’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각종 박람회 및 홍보지원, ▲가맹점 상담지원 등 최대 8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의 협업으로 가맹본부-가맹점 간 분쟁사례를 집중분석해 데이터를 축적 중이다. 이를 근간으로 시작단계서부터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각종 매뉴얼 등을 보완, 투명한 가맹계약을 유도하는 등 ‘불공정거래 없는 상생 프랜차이즈 모범 모델’을 시스템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60개사에 기본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중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화’를 지원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선정 7개사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 매출·고용 측면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