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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넥타이 구매? 전문가의 도움으로 손쉽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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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넥타이는 직장 남성들의 필수품이었죠. 하지만 이젠 사회적 분위기 변화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패션 아이템이 됐습니다. 따라서 어떤 넥타이를 선택하느냐가 더욱 중요하게 됐죠. 넥타이 하나만 잘 선택해도 본인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넥타이 전문 브랜드 ‘매너그램’은 약 150여 가지 이사의 다양한 넥타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 스타일 제품들을 중심으로 실크와 울 등 국내외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제작한다. 핸드메이드 제품들의 경우에는 심지까지 손으로 붙여 제작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 넥타이 전문 브랜드 ‘매너그램’ 용호득 대표 (제공=카페24)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특히 변화가 거의 없는 넥타이 관련 시장에서 매너그램은 다양한 방식의 도전으로 블루오션을 찾고 있다. 그 중 ‘넥타이추천 서비스’는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작년말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고객의 나이를 비롯해 사용 용도와 직업 등의 정보를 기입하면 최대 5개의 넥타이를 결제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된다. 고객은 원하는 제품만 구매하고 나머지 제품은 다시 매너그램으로 보내주면 된다.

용호득 대표(38)는 “넥타이를 사용하는 비중이 줄어들면서 고객들이 본인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오랜 고객상담을 통해 알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부담없이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함으로 조금이나마 편의를 도와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서비스 시작 배경을 말했다.

더불어 제품 확대에도 노력 중이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을 시도하는 것을 비롯해 기존 제품이 갖는 무겁고 답답하다는 인식을 파괴하기 위해 20g대의 초경량 제품도 제작하고 있다.

현재 매너그램의 주요 고객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남성이다. 스타일의 우수성과 가성비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본인의 스타일을 넥타이를 기본으로 하는 클래식한 분위기로 변화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도 잦다.

용 대표는 “넥타이는 자켓의 광택감과 소재를 고려하여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어린 연령의 고객은 단순하고 심플한 스타일를 넘어 패턴이 있는 넥타이로 중후한 멋을 내어 보는 것도 좋고, 연령이 높은 고객들은 단순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젊은 이미지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제품 구매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통해 운영중인 자사 사이트를 비롯해 여의도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가능하다. 더불어 각종 백화점몰과 멀티샵에도 입점 되어 판매가 이뤄진다.

용 대표는 “향후에는 다양한 기능성이 가미된 여성용 넥타이를 제작해 대중화에 도전해보는 등 또 다른 변화에 도전해 나갈 계획”이라며 “화려한 포장보다는 아이템의 본질에 집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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