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음주구역, 대학가의 열풍불어 …편의점포차 경쟁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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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VJ특공대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편의점과 주점을 한 공간에 융합한 ‘편의점포차’가 주목받고 있다.
주머니가 얇은 대학생들이 1인당 7000원 이하로 술과 안주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신개념의 프랜차이즈 점포다.

공동음주구역이 오는 16일(토)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아이템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있다.

▲ 공동음주구역이 편의점포차 시장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 (사진=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들이 관람하고 있는 창업박람회로 공동음주역은 소비자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조리를 할 수 있도록 각종 양념과 조리기구가 매장안에 갖춰져 있다. 

전골냄비에 오뎅을 넣은 뒤 고춧가루와 파를 듬뿍 넣을 수도 있고, 계란 후라이도 해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공동음주구역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저임금이 해마다 인상되는 시점에서 인건비 절감은 창업희망자들을 불러모을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이다. 

150여가지 안주류와 다양한 술, 조리기구 등을 갖추려면 최소한 165㎡ 이상의 중대형 매장이 필요하지만 고정인력은 2명으로 충분하다. 

부부창업이나 가족창업으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추광식 ㈜하파 대표는 “상품선택과 조리, 음식쓰레기버리기 등을 소비자가 직접 하도록 하는 셀프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이 가능했다”며 “손님의 90% 이상이 대학생이란 점도 셀프 시스템이 금방 정착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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