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각 업체 브랜드별 최신 뉴스와 동향을 전달해 드립니다.

커피하루셋, 디저트 큐레이터로 디저트카페 창업 해법 제시

기사공유
넘치는 정보를 선별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Curation Service)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정 분야 전문가가 좋은 상품을 선별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미술관 큐레이터가 뛰어난 예술 작품을 선별, 전시해 만족스러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 개념이다.

책이나 뉴스, 이미지 등 컨텐츠 분야에서 출발한 큐레이션 서비스는 ‘전문가의 품질 보장’을 무기로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분야까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타겟의 니즈와 맞물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2030여성의 디저트 시장까지 진출했다. 디저트를 선별해 추천해주는 디저트 큐레이션 시스템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최근 디저트 큐레이션 커머스 ‘디저트픽’을 서비스하는 디저트올마이티가 주목받고 있다. ‘디저트픽’은 전국의 유명 디저트를 큐레이션해 비디오 커머스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2014년 디저트 맛집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시작해 디저트 컨텐츠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 올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랜차이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인 커피하루셋 역시 “디저트 큐레이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디저트 큐레이션 시스템이란 매년 바뀌는 최상의 디저트를 발굴해 가맹점에 공급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사에는 디저트연구소와 디저트MD팀을 운영해 디저트 관련 트랜드, 경쟁력 분석, 수익성 및 재고 관리의 편의성 등 디저트를 다각도로 분석해 매장 경쟁력을 향상시킬 디저트를 선별하고 있다. 또한 외부 디저트 전문가로 구성된 디저트 전문인단의 자문을 얻어 가맹점 공급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커피하루셋은 현재 판매 중인 디저트에 더해서 가을과 겨울 시즌, 또 내년을 대비한 디저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호근 대표이사는 “2030 여성이 특히 좋아하고, 시즌을 타지 않으면서, 간편하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찾자는 것이 저희의 목표였습니다. 모든 숙제를 해결한 상황에서 시즌을 타지 않는 디저트를 만들자는 숙제를 해결하려니 하나의 디저트로는 전혀 해결되지 않더군요. 디저트 큐레이션 시스템을 만들게 된 계기였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커피하루셋의 디저트 메뉴는 2017년 여름을 겨냥한 만나역크림빵을 업그레이드한 촉촉한 식감의 ‘비스켓슈’와 110년 전통의 캡슐형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다. 이 제품들은 100%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여름철 잃기 쉬운 ‘건강’을 책임질 디저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커피하루셋 본사에서는 2017년 겨울과 2018년 매장 매출을 책임질 디저트를 선별하고 있어 곧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