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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전문점, 창업은 어때요 … 다양한 특색으로 차별화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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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에스닉푸드’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고수와 독특한 향을 지닌 육수로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국적인 맛을 가미하면서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낮은 칼로리로 인한 건강식 이미지와 해장에도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을 통해 2~30대 여성뿐 아니라 중•장년 남성들에게도 인기있는 먹거리가 되었다.

창업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은 아이템중에 하나이다.
우선,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3800원 쌀국수&비빔밥전문점 ‘포삼팔’은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차별화 했다.

편한 조리시스템과 동시에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는 등 작은 매장에서도 만족스러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포삼팔’은 쌀국수부터 비빔밥까지 든든한 한끼 식사를 책임지는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여기에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더해 모든 상권에서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모든 메뉴는 5분안에 조리가 완성되는데, 쌀국수는 준비된 면 위에 국물만 부어주면 되고 비빔밥은 준비된 밥 위에 재료만 올려주면 끝이다.

▲ 아이포 메뉴 (사진=강동완 기자)

베트남 북부 하노이식 전통 쌀국수 전문점 ‘아이포’는 프랜차이즈 외식전문 기업인 바른에프씨가 5년간의 베트남 현지 조사를 통해 선보인 브랜드이다.

이건호 대표는 “베트남 여러 곳을 다니며 맛을 찾았지만, 결국 하노이식 쌀국수가 한국 사람 입맛에 가장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기존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들과 달리 아이포는 가성비를 높이는 데 집중해 B급 상권이나 아파트, 일반 주거지 상권에서도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인테리어 차별화도 눈에 띈다. 창업주들의 투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오리엔탈 특유의 컬러와 조명 등 고급스러운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하고 있다.

스쿨푸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베트남 전문요리 ‘분짜라붐’은 하노이 스타일을 추구하는 베트남 음식 전문 브랜드로, 지난 4월 한남동 1호 직영점을 오픈했다.

SF이노베이션은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 직영 2호점을 오픈했으며, 당초 예상했던 가맹 사업 본격화 시기 또한 앞당겨 7일과 8일에 각각 가맹 1ㆍ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하는 분짜라붐 가맹 1ㆍ2호점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점’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상남점’이다.
▲ 미스사이공 종각점 (사진=강동완 기자)

지난달 가맹점 200호점 돌파한 베트남쌀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미스사이공’은 초보점주들도 익힐 수 있는 레시피와 교육, 그리고 매장 오픈과 동시에 각 매장으로 배치되어 베트남쌀국수를 만드는 베트남 현지 조리사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3900원 쌀국수'라는 저렴한 메뉴구성을 바탕으로 무인발권기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불고기덮밥과 매운쌀국수 등 일부의 메뉴를 제외한 모든 메뉴가 3,900원으로 책정되어 어떠한 메뉴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에머이'는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허브와 식재료로 깊고 진한 육수를 끓이고, 매일아침 매장에서 직접 생면을 뽑아 국내 베트남 음식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외에도 바푸리 포베이, 월남선생, 월남국수, 호아빈 등 다수의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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