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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개성을 살린 취미활동, 퀼트 DIY 전문 쇼핑몰 ‘퀴니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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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료를 구매해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는 액세서리, 장신구, 인형, 옷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어 대표적인 취미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DIY족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퀼트(Quilt)’는 겉감과 안감 천 사이에 솜이나 모사 등을 넣고 바느질해 누비는 작업으로 똑같은 원단과 색상을 사용하더라도 개개인마다 완성품의 느낌이 다르다.

▲ 퀴니퀼트 최희경 대표 (제공=메이크샵)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퀴니퀼트(대표 최희경)’는 직접 디자인한 퀼트작품의 설명서, 실물본, 원단, 부자재를 포함한 퀼트 DIY패키지를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초보자들이 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기초 패키지를 비롯해, 학생들의 창의적 재량활동(CA활동) 수업을 위한 교육 기자재와 나만의 개성을 살린 가방이나 옷을 만들 수 있는 재료 등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폭넓게 취급하며 30, 4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퀴니퀼트 최희경 대표는 쇼핑몰을 창업하기 전, 대학에서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아동복 디자이너로 일했다.

그는 “디자이너로 일할 때 배운 원단 선택과 컬러 매치 등 전반적인 업무들이 쇼핑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경험과 취미를 살려 일을 하면서도 육아와 살림도 가능하다는 생각에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다”고 말했다.

현재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이용해 운영 중인 퀴니퀼트는 단순한 퀼트 재료 판매가아닌 전문 서적, 도안, 독특한 디자인 등을 제공하며 나날이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최희경 대표는 『한눈에 쏘옥 퀼트가방&소품DIY』, 『귀엽고 사랑스러운 퀼트48』, 『퀼트데이즈』 등의 퀼트관련서적 제작의 참여와 『퀴니의 하트to하트』를 편찬하는 등 퀼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퀴니퀼트는 타 쇼핑몰과는 다르게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퀼트 강의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 대표는 “간혹 완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아주 쉬운 것부터라도 퀼트를 직접 해보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완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좋지만 만드는 재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누리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DIY패키지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퀴니퀼트는 별도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그만큼 처음부터 거품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의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일상 및 퀼트관련 정보들을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것 역시 퀴니퀼트만의 강점이다.

마지막으로 최희경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계속 새로운 물건이 진열되어야 손님이 끊이질 않듯, 쇼핑몰도 꾸준히 새로운 물건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퀴니퀼트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좀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동완 adevent@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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