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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입힌 아웃도어 컬처 캐주얼브랜드 ‘태클리서치 아웃피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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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 캠핑 등 레저활동이 보편화되는 요즘, 스트리트, 빈티지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아웃도어 전문 쇼핑몰이 주목받고 있다.

‘태클리서치 아웃피터스(대표 손정호)’는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식을 깬 대표적인 아웃도어 컬처 캐주얼브랜드다.
낚시, 캠핑 등의 전문 아웃도어가 가진 실용적인 소재에 트렌드를 입힌 다양한 디자인의 패션의류를 선보인다.

▲ 태클리서치 아웃피터스 손정호 대표 (제공=메이크샵)

손정호 대표는 쇼핑몰을 창업하기 전 외국계 아웃도어 브랜드 및 다양한 국내 기업 마케팅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국내에 ‘아웃도어 컬처’라는 새로운 틀을 도입했다.

그는 “관련업계에서 근무를 하는 동안 해외유명브랜드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높이는 과정, 그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넓혀가는 저변 등을 직접 경험했다”며, “관련 분야의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 새로운 개념을 접목시킨 브랜드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운영 중인 태클리서치 아웃피터스는 시작한 지 3년 만에 억대의 연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20~30대 아웃도어 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이 있기까지 창업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의류업이나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고, 제품의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하고 싶다는 욕심에 원단, 부자재, 봉제에 대한 지식, 공장 섭외 등 모든 것이 난항이었다.

손 대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지인들을 찾아가 도움을 구하고, 틈틈이 관련 서적이나 인터넷 자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밤낮으로 노력했다.

그는 “일주일에 2~3일은 동대문종합시장에 나가 홀대를 받으면서도 원단을 직접 보며 공부하고, 공장도 귀찮아할 정도로 찾아가서 제안했다”며, “힘든 시간이지만 성공할 수 있다는 일념 하나로 버텼다”고 말했다.

태클리서치 아웃피터스는 쇼룸 기능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 중이다. 쇼핑몰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오프라인 매장을 설립, 온라인 쇼핑몰과 병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태클리서치 아웃피터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또한 빠른 배송과 안전한 포장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것 역시 태클리서치 아웃피터스만의 운영 노하우다.

여기에 2017 여름 시즌을 맞아 세컨브랜드인 ‘매드포배스(MAD FOR BASS)’를 시작하며 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손정호 대표는 “좋은 상품을 만들고 제공하기 이전에 모든 분들과의 신의적인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컬처브랜드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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