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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지원 이후, 브랜드 안정성은 떨어져 "제도지원 재정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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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2010년부터 참여한 전체 브랜드 186개중에 137개를 분석한 결과, 지원이후 수익성은 높아졌지만 안정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랜차이즈학회 신봉섭 교수(경희사이버대학)는 ‘2016년 (사) 한국프랜차이즈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수준평가제도 이후 등급별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1등급이 안정성이 떨이진반면, 2등은 성장성이 좋아지지만 안정성이 떨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한국프랜차이즈학회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모든 1~4등급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안정성이 모두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등급에 따른 연계사업이후 성장성은 좋아졌지만, 안정성과 수익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준평가를 참여한 업체 중에 연계사업을 지원받은 업체와 받지 않는 업체를 구분한 결과, 연계지원받은 업체의 수익성과 안성성, 성장성이 떨어져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져, 제도의 재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의 증가율과 관련해 신 교수는 “수준평가 제도의 도입이후 2012년 참여업체만 성장성을 높였지만, 나머지 업체들의 참여율이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신 교수는 “안정성(가맹점 유지율)은 수준평가 이후에 오히려 악화됐다.”라며 “안정성 측면에서 수준평가 효과에 대한 제도 지원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준평가 결과 낮은 등급을 획득한 프랜차이즈업체들에 대한 정교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연계사업지원을 재검토해야 한다.”라며 “수준평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업체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학 어윤선 교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연계지원사업과 관련해 사업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개발업체의 사후 활동이 원활하게 수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통제 프로세스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평했다.

또 숭실대학교 김현순 교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가 2013년부터 참여업체가 급감하고 있고, 수준평가 참여확대를 위해 제도 우수성과 혜택을 꾸준하게 홍보해야 한다."라며 "수준평가 결과 낮은 등급을 획득한 프랜차이즈업체들에 대한 정교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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