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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이 있어야 내일(來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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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일은 ‘생산적인 목적을 위하여 몸이나 정신을 쓰는 모든 활동’ 창업은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그 기초를 세움’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사업은 ‘생산과 영리를 목적으로 지속하는 계획적인 경제 활동’으로 설명한다. 이 3가지 단어 즉 일, 창업, 사업의 뜻을 잘 살펴보면 생산적인 목적을 위해서 몸과 정신을 쓰는 모든 활동이 일인데 그 일을 누구를 위해서 하느냐에 따라 직업이 정해진다고 볼 수 있다.

회사를 위해서 일을 하면 직장인이고 공적인 업무를 하면 공무원이 된다. 그럼 창업은 무엇인가? 창업자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여 생산과 영리적인 목적을 위해 지속하는 계획된 경제 활동이다. 쉽게 정리하면 창업은 내 일을 내가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몸과 정신을 쏟아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무슨 말장난 하는 거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정리되어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 되지 않으면 창업은 결국 지금처럼 돈을 잣대로 평가 하고 결정하는 그래서 성공보다 실패가 양산되는 일이 반복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은 정말 일을 열심히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고 정성스럽게 대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 일이기 때문이다. 그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일을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내 것이 된다. 결국 내 일이 있어야 내일(來日)이 있는 것이다.

내 일이란 무엇인가? 내가 선택한 일이다. 누구나 창업을 하면서 그 일이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 일은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많이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나 대부분 창업자들은 자기 일이라 하면서 자신은 일을 많이 하지 않고 결과만 좋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성공의 문턱에서 실패의 결론을 얻는다.

일은 지금 하지만 일을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일을 통해 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한다. 결국 내 일이 있어야 내일(來日)도 있다. 직장 생활은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끝이 있다. 그러나 내 일은 내가 끝을 내지 않으면 끝이 없다. 끝을 내고 싶지 않는데, 끝이 난다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면 다시한번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진정 그 일이 내 일인가에 대해서 말이다. 대부분의 창업자는 일보다는 그 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에 관심이 더 많다. 내 몸과 정신을 쏟아 최선을 다하지 않고 아름다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우연일 것이다. 그 우연을 기대하면서 내 소중한 자산을 비용을 쓰는 바보는 없어야 한다.

우리나라 창업시장에서 이런 관점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이는 많지 않다, 필자는 항상 강조한다. 내가 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거나 그 일을 하면 저절로 즐겁고 기쁜 마음이 생기는 그런 일이 진정 내 일이라는 것을.

창업을 해서 성공 한 분들에게 성공 비결을 물어보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니 돈이 모이더라는 것이다. 내 일을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결코 그 일을 오래하기 어렵다. 오래하지 않으면 돈도 모이지 않는다. 간혹 운이 좋아서 창업을 하자마자 대박이 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결코 그 성공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창업은 결국 창업자에게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에 몸과 마음을 다하는 것이다. 문제는 자신의 일을 찾는 과정에서 돈이 개입되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점을 창업자들은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창업은 일의 시작을 의미한다. 

창업자체가 일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일의 시작을 의미한다. 일의 시작이라는 점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아주 오랫동안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일이 내 일이어야 한다. 내 일이라는 것은 일의 주인이 바로 나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 일을 찾지 못하면 창업을 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내 일이 아닌 것으로 창업을 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온전히 나를 기준으로 일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주변의 시선이나 자신의 욕심 때문에 내 일이 아닌 일로 일을 시작하는 누를 범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초보창업자의 경우는 이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내 일을 찾아야 내일(來日)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 들여야 성공으로 가는 길을 갈 수 있다. 창업은 어떤 일의 시작이다. 결국 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창업이기 때문이다.

▲ 창업상담모습. 기사와 무관함 (사진=강동완기자)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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