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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야 물럿거라! 비타민 가득, 과일음료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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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내 레몬과 유자, 자몽을 활용한 각종 생과일 차의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커피전문점은 주력메뉴인 커피에 과일의 옷을 입혀 튀는 비주얼과 이색적인 맛으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토프레소의 겨울 시즌메뉴는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음료들로 돌체 치즈 라떼와 뱅쇼, 시즌 케이크 등이 인기다.

돌체 치즈 라떼는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의 풍부한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라떼다. 카라멜 연유를 베이스로 해 일반 라떼에 비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하다. 

뱅쇼(Vin Chaud)는 산뜻한 과일과 시나몬 스틱의 깊은 맛으로 겨울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무알콜 와인 음료다. 따뜻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감기에도 좋아 겨울철에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진한커피에 오렌지의 상큼한 풍미를 더한 ‘오렌지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카페라떼’를 선보였다. 망고식스는 과일의 건강함에 커피의 부드러움을 합한 ‘오렌지라떼’와 ‘자몽라떼’를 출시했는데, 과육, 커피, 크림이 층층이 나뉘어진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커피전문점이 커피와 과일의 콜라보를 선보였다면, 디저트 카페에서는 과일 본연의 맛을 깊고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과일차를 내세웠다.

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에서는 ‘한라봉’, ‘매실’, ‘오미자’, ‘모과’ 등 국내산 재료로 만든 코리안드링크를 사시사철 만나볼 수 있는데 계절에 따라 많이 판매되는 과실음료의 메뉴가 달라진다. 

요즘처럼 한파가 몰려오는 시기엔 예로부터 감기를 예방한다고 알려진 ‘대추차’와 ‘모과차’ ‘토종생강차’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아이스음료의 계절성이 사라진 때인 만큼 에이드메뉴 판매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통통유자에이드’와 ‘항아리모과에이드’의 판매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통차 베이스에 탄산을 더한 설빙의 ‘웰빙에이드’로 건강한 과실의 맛과 톡 쏘는 탄산이 만드는 완벽한 맛의 조화로 특정세대에 머물고 있던 전통음료의 소비자층의 한계를 없앤 메뉴이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보다 다양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여름에 집중되었던 과일음료의 개발과 출시가 사계절로 확대되는 모습”이라 설명하며,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브랜드의 컨셉에 맞게 달콤함과 건강함을 그대로 담은 코리안드링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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