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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외식업계, 소비자 불안 해소…안전한 먹거리 높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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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썩은 마늘 사용 파동,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사용, 원산지 허위 표시 등 일부 외식업체들의 불량한 위생 상태와 식재료 사용이 고발되면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먹거리 위생 관련 사태는 외식업계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업체들의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는 추세다.



30년맛집 외식 프랜차이즈 '나드리쫄면가게'(www.nadrifnb.com)는 한국전쟁 이후 남대문에서 국수가게를 하던 할머니(정희윤 대표)가 결혼 후 경북 영주로 이주하면서 1986년부터 시작된 매장이다.

‘종갓집’이 몰려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경북 북부지역에서 시작한 쫄면가게는 지역 명물이 됐다.

정대표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쫄면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다른 프랜차이즈와 달리 ‘리더 셰프’ 철학을 고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안전먹거리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답례떡 브랜드 '떡담'은 건강, 맛, 행복 슬로건으로 정할 만큼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떡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떡담의 떡은 우리 쌀과 함께 강원도 쑥, 청정 수리취, 미국 FDA승인을 받은 팥고물 등 14가지 천연재료를 사용한다.

또한 떡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즉석찜기’와 쌀 가루 저온숙성 등의 방법으로 주문과 동시에 따끈한 떡을 만들며, 서울 전 지역을 3시간 이내로 배송 가능한 안전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떡담은 농식품부 장관상 대상 및 쌀가공품 품평회 2년 연속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뤘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www.teacherkim.co.kr)은 좋은 식재료 발굴에 가장 공을 들인다.

바르다 김선생은 재료만은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신선함과 건강함을 갖춘 식재료를 고집하고 있다.

바르다 김선생의 김밥에 들어가는 주요 식재료인 김과 밥은 남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원초를 엄선해 두 번 구운 김을 사용하고 있으며, 쌀은 친환경 식품기업 올가니카와 제휴를 맺어 도정한지 15일 미만의 서해안 간척지 햅쌀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식재료의 원산지와 쌀의 도정일자를 고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 배치하여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고려시대부터 오랜 시간 전해온 전통음식이자 몇 대를 이어오는 전문점이 많을 정도로 유행을 타지 않는 창업 아이템인 순대를 접목한 '계경순대국'(kksundae.com)은 순대에 단백질과 철분 등 풍부한 영양성분까지 함유돼있다는 발표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먹거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알짜배기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000~5000원 대에 판매한다. 

이들 브랜드들은 공통적으로 1억원 미만의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에게 인기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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