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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화두 ‘안정성 아이템'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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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6년 창업시장 화두도 ‘불경기 속 안정성 추구’가 되고 있다.

이상헌 (사)소상공인컨설팅협회 회장은 “커피 외에 사이드 메뉴를 강화한 커피전문점과 서민형 외식사업, 여성을 겨냥한 업종 등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커피전문점은 이미 레드오션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수요는 여전히 높다. 아직도 들어갈 곳이 많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3~4년 전부터는 사이드 메뉴를 주력으로 내세우는 디저트 카페가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30년 전통, 5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다하누의 계경순대국(www.kksundae.com)은 다하누곰탕에 이은 두 번째 전통 탕류 사업으로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다. 

다하누는 올 하반기 가동 예정인 영월 육가공 공장에 한우곰탕, 순대국, 삼계탕,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돈까스 등 종합적인 육가공품 생산의 본격화로 기존 한우전문 기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종합축산기업으로 나가고 있다.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 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매장들의 업종전환 아이템으로도 눈여겨볼 만 한다.

소자본 커피창업 '토프레소'(www.topresso.com)는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는 커피전문업체로 유명하다. 아라비카 원두는 로스터의 숙련된 로스팅과 이물질 선별과정 등을 거쳐 한잔의 커피로 탄생했다. 

고객들이 진한 향과 풍부한 맛을 지닌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로스팅된 원두를 매장에 당일배송하는 원칙’을 8년째 고수하고 있다. 또 로스팅된 커피는 로스팅 7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토프레소는 다양한 본사 지원 정책을 제공하며 가맹점 수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가장 먼저 각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매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매출부진 매장은 매장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세무문제나 법률문제에 대해서도 본사차원에서 직접 자문세무사와 자문변호사를 통해 어려움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통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와 커피를 즐기며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까지 할 수 있는 갤러리 하우스 스몰플래닛도 그 중 하나다. 

스몰플래닛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하는 치즈케이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필라델피아에서 만든 치즈케이크를 직접 비행기로 공수해 와 신선한 과일 등 다양한 토핑과 함께 만들어 판매한다.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의 특징은 자연산 천연지즈만으로 만들어졌다는 점. 이로 인해 트렌스지방도 제로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만든 오리지널로 미국에서도 ‘All Natural’ 인정을 받은 건강한 케이크다.

치킨은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다.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선호도가 높다. 그 중 테이크아웃 포장도 가능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것이 닭강정이다. 

가마로강정은 난립하던 닭강정 시장에서 살아남은 후 대표 브랜드로 등극했다. 전통 튀김방식으로 새로운 맛을 제시해 소비자 호응이 높다. 가마로강정은 주문과 동시에 가마솥에서 닭강정을 튀긴다. 고객에게 바삭한 닭강정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쌀가루를 이용해 차별화된 식감을 선사한다. 정통에서 가져온 튀김방식 덕분에 가마로강정은 기존 닭강정에서 맛볼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


치킨과 피자를 결합한 치킨퐁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메뉴가 돋보인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치킨, 피자,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를 한 매장에서 제공한다. 치킨퐁의 전략은 두 가지다. 

첫째는 맛이다. 치킨퐁은 엄선된 100% 국내산 계육과 첨단기법의 염지기술과 시즈닝 기술을 앞세운 오븐구이치킨에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태리 정통 스타일의 틴(thin) 피자를 접목시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화덕피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도우에 갖은 재료가 천연치즈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치킨퐁의 두번째 무기는 기술력이다. 자체 개발한 냉각테이블이 생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온도를 잡으면서 생맥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불린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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