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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트렌드 찾으면 성공 창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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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도 트렌드가 있다. 성공적인 창업 조건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창업 아이템과 매장 입지조건이다. 특히 전통적인 창업시장에서는 매장 입지조건이 성공창업의 1순위로 꼽힐 만큼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창업시장에서는 매장의 입지조건보다는 창업 아이템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요즘 먹고 싶은 음식이나 맛집이 있다면 몇 분 내로 검색해 간편하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스마트폰 혁명이다.

창업시장에 부는 스마트폰 혁명은 댓글‧리뷰 문화에도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 매장에 방문해 주문한 음식 사진 촬영과 함께 후기를 자신의 SNS에 올리는 문화는 이제 하나의 일상생활이 된지 오래다.

이제 프랜차이즈 기업들도 신문, 잡지 등을 통한 전통적인 마케팅 기법 외에 블로그, SNS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변화된 창업시장의 트렌드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것이다.

살아남고자 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치열한 몸부림은 결국 좀 더 특별하고 좀 더 경쟁력있는 창업아이템을 만들어 내고 있다. 스마트폰 혁명으로 매장 입지조건의 중요성이 약화되면서 창업아이템의 중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치열한 카페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저가 커피에서부터 고가 커피까지 저용량부터 대용량까지 다양한 가격, 다양한 양의 커피가 생겨나고 있으며 단순한 커피전문점을 벗어나 디저트 중심의 디저트카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트렌드에 민감하다.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를 만드느냐 못 만드느냐에 따라 회사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오땅비어'는 트랜드에 재빠르게 반응하면서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가 하면, 매장의 인테리어 또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

트랜드에 민감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가맹점 매출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 출시한 독특한 네이밍의 메뉴역시 트랜드에 반영된 조건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작은 일본 캐쥬얼레스토랑 '아리가또맘마' 역시 분식브랜드에 어울리지 않게 최근 트랜드에 맞춘 인테리어로 새롭게 바꾸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등장한 대표적인 디저트카페는 '쑤니'는 전통적인 빙수 재료인 팥을 소재로 한 전통빙수와 케이크 모양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처음 선보인 슈니케이크(빙수)는 고객들의 눈과 입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 이바돔감자탕 (사진=강동완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이바돔감자탕'은 외식패밀리 브랜드로 새로운 트랜드에 주목받고 대응하는 브랜드이다. 그만큼 대비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바돔감자탕은 차별화된 맛과 친절한 서비스, 철저한 물류 및 교육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가맹점주들과의 신뢰를 돈독하게 쌓아왔다. 지난 3월에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위해 연구소, 개발실, 절임식품 생산시설 등을 갖춘 이바돔 영광생산물류센터를 건립하기도 했다.

김현호 이바돔감자탕 대표는 “외식업계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이바돔외식패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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