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레이스 서가앤쿡, 고객목소리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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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을 점령했던 고가의 패밀리레스토랑의 물결이 2010년 이후 가격은 저렴하면서 푸짐한 양을 추구하는 캐주얼패밀리레스토랑들의 등장으로 인해 판도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서가앤쿡'은 원플레이트라는 한 접시에 2인분의 양을 제공하는 음식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대구의 동성로에서 시작 된 이 패밀리레스토랑은 2006년 오픈하여, 2014년 현재 전국 77개 점포를 오픈하고 있다.

2006년 원플레이트라는 독특한 컨셉의 음식을 내놓을 때도 부담 없는 가격과 푸짐한 양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원플레이트라는 독특한 컨셉과 푸짐한 양, 저렴한 가격이라는 이미지로 매장수가 늘고 고객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그에 따른 고객들의 불평이나 요구사항은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서가앤쿡은 R&D실을 통해 매주 2~3회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시연회를 하면서 고객불만을 해결하기에 이르렀다.

또 최근에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SNS를 통한 즉각적인 소통이다.


서가앤쿡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eogaandcook)을 통해 고객들의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즉각적으로 신메뉴에 반영하고 있다.

실제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한상(一床)’이라는 이름의 세트를 출시했다.
‘목살한상’과 ‘폭립한상’이라는 이름의 이 세트 메뉴는 서가앤쿡의 대표 메뉴인 목살스테이크와 신메뉴 폭립스테이크를 기반으로 하여 피자나 파스타를 추가로 주문하여 소수의 인원이 왔을 때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서가앤쿡을 운영하는 (주)에스앤에스컴퍼니 관계자는 "하루만 지나면 이미 트렌트가 바뀌어버릴 정도로 빠른 트렌드 변화를 보이는 외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캐주얼패밀리레스토랑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가앤쿡이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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