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유모차·매트리스…아빠보다 나이많은 육아용품

기사공유
최근 시리얼과 관련 한 기업이 뭇매를 맞았다. 이에 정부에서 문제없다는 보도자료를 내놓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이렇듯 한번 돌아선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리는 것은 쉽지 않다. 사정이 이런 만큼 오랜 기간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왔다는 사실 자체가 마케팅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육아용품 중에서도 역사를 강조하는 브랜드가 적지않다. 엄마아빠의 나이보다 오랜기간 명맥을 유지해온 제품들을 소개한다.

50년 전 항공기 설계사의 기술력을 집약, ‘맥클라렌(Maclaren)’

1965년 영국의 한 항공기 설계사 겸 파일럿인 ‘Owen Findley Maclaren(오웬 맥클라렌)’은 딸이 크고 무거운 유모차와 씨름하는 것이 안쓰러워 세계 최초로 항공기 랜딩기어(Aeroplane Undercarriage)를 적용한 접이식 유모차를 개발했다.

그리고 맥클라렌은 이후 안락한 승차감은 물론 탁월한 핸들링과 편의성을 자랑하며 지난 9월, 2002년 국내 런칭 이후 유모차 사상 최초로 누적 판매 30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최초의 카시트‘브라이택스(Britax)’

▲브라이택스
46년 전 세계 최초로 카시트를 탄생시킨 브라이택스는 현재 전 세계 71개국에 판매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영국, 미국, 독일 등 안전선진 4개국에 자체 R&D(Research & Development) 센터 및 실제 차량 충돌 시험설비를 갖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브라이택스는 세계 특허 기술로 2차 충격으로부터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리바운드 스토퍼를 장착하고 있으며 레이싱카와 낙하산 등에 쓰일 정도로 충격 분산에 효과적인 6점식 안전벨트 시스템을 적용,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카시트로 유명하다.

국내에선는 업계 최초로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과시했다.

50년 역사의 유아동 전용 매트리스, ‘트라움랜드(Traumeland)’

숨쉬는 매트리스로 잘 알려진 트라움랜드는 50여년 역사의 오스트리아 유아동 전용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혁신적인 통풍 시스템과 반영구적인 향균성은 트라움랜드 고유의 특징으로 아기가 자는 동안 최적의 수면환경을 만들어 준다. 전 제품 모두 여러 인증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친환경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세계적으로 통일된 테스트 기준인 Oeko-Tex Standard 100에 의거해 1등급의 인증마크를 받았다.
강인귀 deux1004@mt.co.kr  |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