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신고는 119·해상에선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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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와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18일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등학교와 중, 고등학교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계속,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서다.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은 물놀이 사고가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집중되는 만큼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려는 의도다.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소방방재재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사망한 이가 114명이며, 그 중 80명(70.2%)가 7월말에서 8월 중순에 사고를 당했다.

이에 소방방재청은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즉시 119(해상 122)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물놀이 10대 안전수칙도 함께 발표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해야 한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이미지제공=소방방재청 보도자료>
강인귀 deux1004@mt.co.kr  |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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