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일본 움직임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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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모습(제공=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돈희)는 19일 열린 제7차 회의에서 ‘제주해녀문화’를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대상 신청종목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제주해녀문화가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우리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라는 판단에서 비롯한 것으로, 최근 일본 해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 등의 사실도 영향을 미쳤다.

등재여부는 내년 3월 말까지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면, 2015년 5~10월 심사보조기구(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2015년 11월 말경 열리는 유네스코 제9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한편 제주해녀문화는 제주해녀의 물질 기술을 비롯하여, 바다 생태환경에 적응하며 축적된 오랜 경험과 지식, 다양한 해녀공동체와 의례 등이 포함되는 무형유산으로 2012년 우리나라 무형유산 국가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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